청약 경쟁률이 높은 인기 많은 단지들의 공통점

안녕하세요, 부동산버킷리스트입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지역별 상품별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극명하게 갈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특히 대규모 산업단지를 배후에 둔 신규분양아파트는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해요.

 

 

     

     

     

    지난달 최다 청약 아파트

    지난달 전라북도 전주시 서신동 일대에 공급된 '서신 더샵 비발드'가 일반분양 물량 644 가구 모집에 무려 3만 5797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올 한 해 지방권 신규 단지 중 최다 청약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어요.

     

     

    기본 50:1이 넘어가는 인기 단지.

    지난 1월 충남 아산시 탕정지구에서 분양한 '더샵 탕정역센트로'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632 가구 모집에 3만 8598건이 접수돼 평균 52.1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했어요.

     

     

    인기 많은 이유는?

    이들 단지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빠른 속도로 완판 된 이유는 주변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서신 더샵 비발디에 인접한 전주에는 전주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와 전북 테크노파크, 전주일반산업단지, 전주 친환경복합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어요. 더샵 탕정역센트로 단지 주변에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 1 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는데요, 아산디스플레이시티 2 일반산업단지도 내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보니 지가상승 요인에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돼요.

     

     

    가장 중요한 건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는 직장인 수요가 많아 경기를 타지 않고 시세도 안정적이라는 결과가 나왔어요.

     

     

    수요 높은 산업단지

    예컨대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 114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기계공업단지인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창원시 아파트값은 올해 1월 기준 3.3m 2당 1058만 원으로, 경남지역 전체 평균 914만 원보다 15.7%가량 높은 수준인데요, 창원국가산업단지에는 현재 약 2,871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고, 이곳에서 일하는 근로자 수는 총 12만 2,625명이래요. 추가로 같은 기간 여수시 아파트의 3.3m 2당 평균 매매가는 826만 원으로, 이는 전남 전체 평균 매매가(674만 원)보다 22.55% 높은 수준이에요.

     

     

    급상승하는 여수지역 단지

    여수에는 약 300여 개의 기업과 2만 5천여 명이 근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산업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있기 때문인데요,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는 배후수요가 풍부해 집값 상승률이 높고 분양시장에서도 인기가 높다고 해요.

    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산업단지 주변에 자리한 아파트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직주근접성 덕분에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며 “특히 대규모 산업단지나 대기업 공장 등이 조성되는 지역이라면 더욱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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