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부동산 이슈 요약
- 부동산/이슈
- 2024. 3. 29. 23:58
부동산 문제는 사회적, 경제적 차원에서 중대한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단순히 주거 공간의 문제를 넘어서 경제적 불평등과 사회적 안정성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은 개인의 삶은 물론 국가 경제에도 중요한 영향을 주고 있으며, 이에 따른 다양한 정책과 해결책들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목차
GTX-A 30일 개통…'수서~동탄' 20분
- 개통 일정: 서울 수도권 급행철도(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3월 30일 오전 5시 30분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 기본 요금: 기본 요금은 3,200원이며, 5km마다 250원이 추가됩니다.
- 수서-동탄 간 요금: 수서와 동탄 간 요금은 4,450원입니다.
- 소요 시간: 여행 시간은 정차 시간을 포함하여 약 20분입니다.
- 비교 운행 시간: 자동차로 약 45분, 버스로 약 75분이 소요되는 것에 비해 절반 이하로 단축됩니다.
- 운행 준비: 공학자들이 GTX-A 노선 개통에 앞서 시험 운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월 전국 3만6000가구 쏟아진다
- 아파트 공급 예정: 다음 달 전국적으로 약 36,000세대의 아파트가 분양 시장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 공급 규모: 부동산 연구기관 리얼 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35곳에서 총 36,288세대가 공급됩니다. 이 중 29,221세대가 일반 분양입니다.
- 지역별 공급량: 수도권에 11,138세대(38.12%), 비수도권에 18,083세대(61.88%)가 공급됩니다. 가장 큰 규모의 지역은 경기도로, 6,842세대가 공급됩니다. 그 뒤를 이어 광주, 인천, 부산, 대전 순입니다.
- 서울 지역 분양: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는 DL E&C가 ‘그랜츠 리버 파크’를 선보이며, 총 407세대 중 327세대가 일반 분양됩니다.
- 경기도 지역 분양: 평택에는 동문건설의 ‘평택 화양 동문 더 이스트’, 수원에는 대방건설의 ‘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치’가 분양됩니다.
- 기타 지역 분양: 부산에는 유림 E&C가 ‘일광 노르웨이 숲 오션포레’를, 대구에는 HDC 현대산업개발이 ‘대구 범어 아이파크’를 공급합니다.
미분양 6.5만가구…'정부 지원 대책' 통할까
- 전국 미분양 주택 증가: 전국적으로 미분양 주택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 기준 약 65,000세대에 이릅니다.
완공 후 미분양 주택 증가: 완공 후에도 미분양으로 남아있는 ‘악성 미분양 주택’의 수가 7개월 연속 증가하여 11,867세대에 달합니다. - 정부 대책 발표: 정부는 지방 미분양 주택을 해결하고 건설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구조조정(REITs)을 통해 지방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건설사가 소유한 토지를 매입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미분양 주택 통계: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2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64,874세대로 1월 대비 1.8% 증가했습니다.
- 지역별 미분양 현황: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11,956세대로, 전월 대비 17.7% 증가했으며, 비수도권은 52,918세대로 1.3%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지방 미분양 주택이 전체의 81.6%를 차지하는 상황입니다.
- 완공 후 서울 미분양 증가: 서울의 완공 후 미분양 주택 수가 1월 455세대에서 2월 503세대로 증가했습니다.
- 허가 및 착공 감소: 전국 주택 허가 수는 2월 22,912세대로 1월 대비 11.2% 감소했으며, 주택 착공 수도 51.7% 감소한 11,094세대를 기록했습니다.
슬금슬금 나오는 집값 바닥론
- 주택 가격 동향: 작년 말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주택 가격이 3월 셋째 주부터 안정세를 보이고, 18주 만에 0.01% 상승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적인 주택 가격의 바닥을 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 서울 자치구별 동향: 서울 25개 자치구 중 11개구에서 가격이 상승했고, 6개구는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곳은 마포구(0.12%)였으며, 강남 지역의 송파구도 0.05% 상승했습니다.
- 아파트 거래량 증가: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11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월 거래량은 전년 대비 16.6% 증가했습니다.
건축비용 상승: 건축비용 문제로 인해 매매 가격이 급증하고 있으며, 공공부문에서도 건축비용을 인상할 것이라는 정부 발표가 있었습니다. - 전세 가격 상승: 아파트 전세 가격이 45주 연속 상승하고 있으며, 고금리로 인해 전세 수요가 증가하고, 전세 사기 여파로 빌라와 다세대 주택 수요가 아파트로 이동했습니다.
- 임대 주택 감소: 올해 초 대비 임대 주택 수가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매매 가격과 임대 가격이 함께 움직이면서 주택 가격 상승의 신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3월 29일 이슈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 가격 상승, 거래량 증가, 건축비용 상승, 전세 가격 상승, 그리고 임대주택 수의 감소는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와 함께 주택 가격의 안정화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여러 복합적 요인들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주택 시장의 동향에 주의 깊게 관심을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QnA
Q1: GTX-A 노선이 3월 30일에 개통한다고 들었는데, 수서에서 동탄까지 소요 시간은 얼마나 됩니까?
A1: GTX-A 노선은 수서에서 동탄까지 이동하는 데 단 20분이 소요됩니다. 이는 자동차나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에 비해 훨씬 빠른 시간입니다.
Q2: 4월에 공급되는 주택은 전국적으로 얼마나 됩니까?
A2: 4월에는 전국적으로 약 36,000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 중 일부는 일반 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서울 및 경기도 지역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Q3: 최근 미분양 주택이 많다고 들었는데, 정부의 지원 조치가 효과적일까요?
A3: 현재 미분양 주택이 약 65,000세대에 달하며,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조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에는 공공부문의 건축비용 인상 및 지방 미분양 주택 매입 계획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조치가 얼마나 효과적일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